인천 영종도 해돋이 명소 2021년 해맞이 행사는

2020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정말로 '다사다난' 그 자체였는데요. 지금은 한 집안에 사는 가족 외에는 만나기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그래도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이기도합니다.

새해 첫날, 그 해의 마지막날 일출과 일몰을 보러 나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인천 영종도 해돋이 명소는 어디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일단 알려드리자면 2021년 해맞이 행사는 진행되지 않고 해돋이 명소 또한 폐쇄되었습니다. 

 

 

<인천 영종도 해돋이 명소>

 

 

1. 거잠포

상어 등 모양 같은 섬이 있는 곳으로 영종도 해돋이 명소로 유명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유명한데요. 많은 인파가 찾고 있는 탓에 근처에 용유하늘전망대도 올해 10월에 개소 했는데요. 12월 21일부터 상황 안정시까지 운영을 중지하고 폐쇄하고 있어 올라가서 탁 트인 경치를 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2. 용유하늘전망대

용유하늘 전망대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생긴 곳으로 올해 일몰과 내년 일출을 볼 수 있을 장소로 기대가 되었는데요 . 비상대책 상황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때에는 사람들이 몰릴 수 있어 운영이 중지되어있습니다. 아주 높은 언덕에 계단으로 되어있어 멀리 경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나중에 코로나가 풀리면 가봐야겠습니다.

 

사진 출처 : unsplash 본문 상관없음.

 

3. 영종근처 산 정상 : 백운산
영종과 용유 주요 지역의 산 정상도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데요.

정상부와 전망대 역시 인파가 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12월 31일부터 1월1일까지 폐쇄된다고합니다.

영종도  3개소 : 백운산 2개소, 백련산1개소

무의 5개소 : 국사봉 2개소, 호룡곡산 2개소, 소무의도 1개소

남쪽해안도로

 

4. 무의도 호룡곡산

무의도 또한 무의대교 개통으로 많은 차들이 오가고 있어 주말이면 인파가 항상 몰리는 곳인데요. 

무의도의 호룡곡산도 일출의 명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올해는 정상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되어있어 가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5. 남쪽 해안도로

마지막 영종도 해돋이 명소는 바로 남쪽해안도로입니다. 새해 첫날 아침이면 길이 꽉 막힐 정도로 많은 차가 오는 곳입니다. 거잠포와 이어지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고 도로변에 임시정차를 해야해서 많이 복잡합니다.

지금은 도로가 공사중인곳 도 있어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특별 방역 중이므로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방문을 자제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2021년 해맞이 행사도 없고 인천 해돋이 명소들도 폐쇄합니다. 동해안도 모두 막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 날,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집안에서 가족들과 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동안 새해 아침 늦잠에 게을러서 나가본 적이 없었는데 진작에 다녀올 걸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ㄴ다. 올해는 연말 연시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고 지나니 소중한 사람들이 더욱 그리운것 같습니다. 올해 알아둔 장소들 잘 기억했다가 내후년에 인천 영종도 해돋이 명소 찾아서 나가봐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진 :소소테크 , 언스플래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