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애플페이 현대카드 도입이 확정적입니다. 일전에도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사업하게 된다고 기사가 떠들썩하게 났다가 다시 아니라는 정정보도가 났는데요. 또 다시 기사가 나왔고 이에 따라 애플페이 관련주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확정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보도가 나오고 있고 9월에는 서비스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애플페이 현대카드 확정?
지난 8월9~10일 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손 잡고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이 들썩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카드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래서 일단락 되었는데요. 또 다시 도입설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8월 중순, 애플페이와 현대카드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우선 그전 부터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코스트코부터 결제가 시작될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현재 코스트코는 현대카드가 독점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와 손을 잡고 코스트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은 굉장히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이것 또한 인터넷 신문업체에서 나온 이야기이고 취재 사실이기 때문에 현대카드나 애플 측의 공식입장이 아닙니다. 따라서 그저 썰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현대카드 애플페이가 도입된다면?
그렇다면 현대카드 애플페이가 도입된다면 어떤 절차가 될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NFC결제라는 형태의 대형 가맹점부터 차차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아쉬운 측면 중 하나가 삼성페이처럼 자유롭게 결제가 안된다는 점인데요. 삼성카드는 기존 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은 거~의 많은 곳이 결제되어 편리한 반면에, 애플페이 결제방식인 NFC는 아직 단말기기가 준비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9월 예정이라고 알려졌던 처음의 소식과는 달리 연내 예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올해 안에 시작할 수 있으나 그게 12월이 될지 더 미뤄질지는 아직 모를 일입니다.
NFC가 가능한 단말을 가맹점에 모두 설치하려면 일단 비용이 들고, 또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가장 큰 가맹점인 코스트코를 위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는 현재 CU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NFC결제 방식 적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도 사용될 예정인데 여기에는 티머니가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틱 카드로도 애플페이 형태가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애플 카드라니...애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소장 가치가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카드 공식입장?
현재까지 현대카드 공식입장은 관련되어 확정된 것이 없으며 확인해 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애플페이는 수수료가 비싸고 NFC 단말을 설치하려면 오래걸려서 당장 서비스가 어렵다는 내용인데요. 특히나 9월에는 불가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9월에는 불가하다는 것이지 계약을 아예 안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세부 계약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것 같습니다.
기자의 취재가 잘못 된 것이 아니라면 이번에는 현대카드의 공식 인정 혹은 침묵일 것 같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기다려 온 애플페이, 가맹점이 많이 확보되어야 그 사용이 편리하고 손이 많이갈텐데요. 사용이 허가되더라도 갈 길은 조금 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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