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바이러스 잠복기, 성인 증상, 검사 방법

파라 바이러스 잠복기, 성인 증상,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새로운 전염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아이들만 걸리는 것도 아니고 성인에게도 옮길 수 있고 증상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손 씻기라고 하는데 아이들도 어른들도 손 씻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파라바이러스 잠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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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라바이러스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전염됩니다. 사람에게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 중 하나입니다. 제4급 감염병으로 구분됩니다.

1형 HVJ, 센다이 바이러스 : 마우스, 돼지, 기닉 피그, 햄스터, 사람
2형 : 사람, 원숭이, 개  > 소아의 호흡기병의 원인이 됨. 
3형 : 소(수송열), 말, 면양, 사람
4형 : 사람
5형 : 2형을 참조
칠면조에 감염되는 칠면조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있음.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형태에 따라 감염되는 동물이 다르고 성인과 아이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이 다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더 감염이 많고 증상도 상이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영유아기에 많이 감염이 되는데 특히 만 6개월부터 만 5세까지 걸리는 것이 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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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라 바이러스 잠복기?

 

파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7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4월에서 8월에 유행합니다. 전파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접촉하거나 비말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주로 만 6개월~만 5세 영, 유아에서 전염이 잘되며 감염 증세가 있을 때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환자의 콧물, 객담 등이 호흡기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전파되거나 환자의 주변 환경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데요.

아이들이 걸려서 치료를 해주시다가 보호자가 전염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으니 파라 바이러스 증상이 보이거나 검사 결과가 나온 경우에는 항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고 대면하여 감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 파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경우 잠복기가 아닌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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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라바이러스 증상

 

일반적인 전신 증상 : 발열, 콧물, 기침, 전신무력감, 근육통, 두통 등

 

일반적인 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은 감기와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최근 부산, 경남, 광주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파라 바이러스는 고열 2~3일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한데 고열이 잘 내리지 않는다면 파라바이러스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파라바이러스 성인 증상은 콧물, 기침, 발열이 나타나면서 상기도염, 면역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경우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으나 상기도 감염만 발생했을 경우, 건강한 성인이라면 간단한 약물치료와 충분한 휴식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파라바이러스 증상은 후두염(크룹)을 유발하고, 세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에서는 겨울철에 하기 돌요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크룹이란? CROUP, 컹컹 짖는듯한 기침이 특징인 급성 후두기관지염 

소아 후두염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기침 소리가 놋쇠 소리나 개 짖는 소리처럼 날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이 발생하면 천명음, 빈호흡, 늑간 함몰과 동반되는 진행성 기침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심한 가래가 생기며 어느 정도 성장한 어린이나 성인에게는 기침이 없는 감기나 목 쉰소리가 나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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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파라 바이러스 검사

 

파라바이러스 검사는 후두 면봉 법으로 진행되며 1~2일 정도 소요됩니다. 

파라 바이러스 검사는 후두 분비물, 후두 면봉 법, 비인두 세척액에서 바이러스를 발견하여 진단합니다. 세포 배양 검사나 유전자를 이용한 PCR 검사방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R 검사는 주로 면봉을 코에 넣어하게 되는데요. 후두 면봉 법으로 검사하며 최근에는 코로나가 발생해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면 코로나 검사와 같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하여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데 검사 기간이 1~2일 정도 소요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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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라 바이러스 치료

파라바이러스 치료는 호흡기 네블라이저(연무 치료), 약물 치료가 병행됩니다.

마지막으로 파라 바이러스의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염증의 치료는 질환이 일으킨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주로 소아 후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입원해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네블라이저 치료와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 상황에 맞는 약을 투여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항생제는 부비강염, 중이염, 중복 감염된 세균성 기관지염 등이 발생하면 적당한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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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질환이라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비상이 걸린 파라바이러스 잠복기, 증상, 검사와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파라바이러스 성인 증상은 면역 저하, 상기도염으로 건강한 경우에는 크게 앓지 않고 지나간다고 합니다.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옮지 않게 손을 깨끗히 씻고 관리하고 음식을 익혀서 먹기를 권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잘 지켜 감염의 전파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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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질병관리청, 서울아산병원 질병백과, 네이버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