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롯데렌탈 상장일 경쟁률 승자는?

브레인즈컴퍼니와 롯데렌탈 상장일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 이 두 종목이 동시에 상장합니다. 일반공모기간부터 (8월9일~10일) 상장일까지 일정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두 개를 다 청약하고 상장일 당일에 매도하려는 경우 빠르게 대응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신청하신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청약 경쟁률과 주관사를 살펴보고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둘 다 하신분들이라면 전략을 세워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브레인즈컴퍼니 상장일, 개요, 경쟁률 > 

브레인즈컴퍼니는 요약하면 IT인프라 및 서비스 통합관리 솔루션 "  Zenius EMS" 대표적인 제품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온라인에서의 인프라와 서비스 관리를 제공하며 주요 고객사는 공공 지자체부분, 일반기업, 교육, 의료, 금융 분야 등 여러분야에서 서비스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브레인즈컴퍼니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모두 안정적인 편입니다. 공공 지자체 등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며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어 앞으로도 주요제품 zenius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반공모 이전 수요예측 경쟁률은 1428.8대 1로 높은편이었습니다. 공모가격은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2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밴드 상단은 22,500원이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은 8.92%로 높지 않습니다. 1개월과 3개월에만 분포하고 있습니다.

 

상장일 당시 유통물량은 공모주주 14.60%와 기존발행 주식 중 유통가능주식 19.90%입니다. 총 34.50%로 적지는 않지만 그간 상장하고 상승했던 종목들 중에서도 이정도 비율을 차지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 장외가는 형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팔고 싶은 가격은 5만원대 사고싶은 가격은 4만원대로 공모가인 25,000원보다는 더 많은 수요가 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 상장일은 8월 19일이며 청약 주관사는 키움증권이었습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190:1 이었습니다. 일반공모 개인투자자들을 주식수가 많지 않고 경쟁률이 높아 균등배정은 0~1주가 되었습니다.  

 

---

롯데렌탈홈페이지

<롯데렌탈 상장일, 개요 , 경쟁률>

 

롯데렌탈은 위와 보시는 것과 같이 렌탈 사업분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용기기 뿐 아니라 차량분야에서 공유,렌터카, 오토리스 등 단기 장기적으로 대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매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오토모빌리티 분야의 렌탈 사업입니다.

 

 

아주렌터카와 그린카 등을 인수합병하여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롯데렌탈, 재무 비율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렌탈이라는 한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은 글쎄?이긴합니다. 

현재 롯데렌터카가 시장1위라고는 하지만 다른 업체들이 따라잡아 순위가 바뀔 수 있고 특히 매출이 차량분야에서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렌탈시장의 전체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파이가 많이 나눠지고 있어 롯데렌탈만의 강점은 찾기 어려워보입니다. 

 

일반공모 전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217.63대1로 아주 낮은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공모가격은 밴드 상단에서 형성되었습니다. 59,000원 상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입니다. 15일부터 3개월까지 분포하고 있고 14.65%입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6개월은 아예없고 1개월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장 당일 유통물량은 공모주 수량만 나옵니다. 전체 지분에서는 31.49%입니다. 

당일 유통물량이 많지 않고 의무보유확약이 양호하고 재무도 양호하지만 수요예측 경쟁률과 청약경쟁률에서는 인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롯데렌탈장외가는 현재 거래가 없어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롯데렌탈 상장일 : 8월 19일 주관사 : NH, 한투, KB, 미래, 삼성, 키움, 신한, 하나 

일반 청약경쟁률은 65대1이었습니다. 이는 전체 청약경쟁률이고 8개의 주관사가있었던 만큼 주관사마다 상이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트 출처 

다트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입니다. 미래에셋을 제외하고는 1주이상씩 모두 받을 수 있었는데요. 미래에셋에 유독 더 많은 증거금이 몰렸던 것 같습니다. 

이 중 청약 수수료가 없는 곳은 키움과 신한,NH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미래에셋이 특히 인기 있던 이유가 궁금하네요.그 외에 좀 수량이 많거나 경쟁률이 적었던 주관사의 청약은 4주까지 배정 가능하셨을 거라 봅니다. 

---

 

 

 

브레인즈컴퍼니 상장일 , 롯데렌탈 상장일  : 8월 19일 목요일 

 

몇몇 공모주가 성공적인 따상을 기록하면서 공모주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상장일에 항상 상승하여서 수익을 장담하여 주는 것은 아니기에 수요예측 경쟁률과 공모가 등을 살펴보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종목의 수요예측 경쟁률과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청약시부터 경쟁률이 높았기에 따상이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렇기에 브레인즈컴퍼니에서 따상에 주가가 멈춰버린다면 롯데렌탈로 상승여력이 넘어올 수 있을 듯 보이는데요. 

30%이상을 가지 않는다면 10~30%내외에서 브레인즈컴퍼니가 상장일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소소테크, 눌러서 보시면 크게 보입니다.

주가는 아무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장담할 수는 없지만 롯데렌탈이 큰 상승각을 보여준다면 수익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브레인즈컴퍼니가 따상으로 멈출수도 있기 때문에 롯데렌탈 상장일에 가격에대한 기대감도 조금은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장이 연일 출렁거리고 있어 보수적인 대응이 중요해보입니다. 

*개인적인투자의견이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