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던 얼마전 용유도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용유도는 영종도랑 바로 붙어있는 섬인데 두 섬이 간척이 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는데요.
그래도 용유도 지역이 아직 남아있답니다.
을왕리,무의도, 이쪽이 모두 용유도인데요. 용유도쪽 마시안은 노을 맛집이에요.
바다도 딱 트여있고 쉬어갈만하답니다.
마시안해변이에요.마시안해변은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어요.
처음에는 한 두개 있었는데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무의도 앞까지 커다란 카페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렇게 손님들이 많이 유입되다보니까 식당들도 하나둘 생겨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갈때마다 달라지는게 느껴져요.
여기도 건물생기네 ?오 여기도 올라오네?
마시안은 여름에는 갯벌에 많이도 들어가고 그러던데 ..ㅋㅋ지금은 한적하기만 했습니다.
여기도 언제 생겼는지 깔끔한 큰 대형 건물로 하나 있더라구요.
거해짬뽕순두부에요. 워낙 좋아하는 두가지 메뉴가 다 있는지라서 여기서 밥먹으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어요.
횟집이나 칼국수는 자주먹기는 뭐한데 이런 한식집이 여기 생겨서 완전 반가웠어요.
두부를 직접 만드는 곳도 있는것 같아서 맛있겠다 싶어서들어갔어요.
메뉴가 간단하니 더 맛집스럽다 느꼈어요.
메뉴판에 왠지 이것저것 많으면 이게 맛있을까 싶거든요.
그런데 순두부와 두부 콩국수 그리고 탕수육 이렇게 간단하게 있고 모두 콩으로 만드는 메뉴다 보니 이 용유도맛집 두부괜찮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찹쌀탕수육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약간 일단 순두부를 먹어보고 나중에 여럿이 와서 먹어보기로 하고 순두부만 시켰어요.
짬뽕순두부라서 매운거만 있으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안 매운것도 있어서 다행이에요.
저는 매운것을 잘 안먹기에 순두부하얀걸 먾이 먹는데요.이집에서도 하얀 순두부 백순두부를 시켰습니다.
그냥 백이아니고 백짬뽕순두부라서요. 안에 해물도 들어있고 야채랑 이런저런 건데기가 많아서 더 맛있었어요.
이런 류의 국물 좋아하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깔끔하고 고숩웠어요. 면이 아니라 밥이랑 순두부로 먹을 수 있어서 더 든든했구요., 안에 해물이 푸짐해서 맘에들었어요.
약간 나가사끼 ??류의 이런 하얀짬뽕느낌이에요.
맛있어요 ㅋㅋ
요건 빨간 짬뽕이에요.
제가 먹는거에 비해 빨가니 칼칼한 맛이에요.
그냥 짬뽕에 순두부랑 밥 말아먹는건데요. 국물이 느끼하거나 하지 않고 깔끔칼칼하니 괜찮았어요.
순두부는 고숩더라구요.
국물까지 먹으니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두부도 하나 시켜먹고 탕수육도 먹어보고 싶어요 ㅎ
대신 선택한 것이 있었어요 ㅋㅋ
바로 이 건빵이에요.
튀김건빵을 따로 팔고 있는데요.
이렇게 큰 솥에 들어있습니다. 설탕발라서 더 바삭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안주로 도 딱인데 ㅋㅋ오면서 다 먹었답니다.
마시안해변 보러 갈때 식사할때는 마땅치 않았는데 이집 두부는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들러야겠어요~!
https://blog.naver.com/geohaefood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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