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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카페

고속터미널 카페 고터 파미에스테이션 하프커피 메뉴 가격 플랫화이트

by withsoso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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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카페를 가다.

3호선과 7호선 그리고 9호선이 만나는 역이자 호남선 경부 영동선 등 많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이곳은 항상 사람이 많고 분주합니다. 그 안에 있는 신세계 센트럴시티 또한 오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곳인데요.

백화점 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파미에스테이션에서는 식사할 식당도 많고 카페도 더러있는데요.

저는 하프커피를 방문했어요. 유명한 체인점의 가게보다 이렇게 새로운 개성있는 곳을 찾아가서 그곳의 메뉴들을 먹어보는 것이 저의 소소한 낙이랍니다.

위치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하프커피는 고속터미널 옆에 있는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하고 있구요.

2층에 올라오시면 여러 식당들과 이 카페를 만나실 수 있어요.

3층에는 스타벅스도 마련되어 있었지만 이 고속터민러 카페에도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가게가 크지는 않았는데 앉을 곳이 별로 없고 사람들로 꽉차있었어요.

 

 

메뉴부터 살펴보자면 버터크림라떼 싱글오리진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등 스페셜티 커피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스페셜티를 전문으로 하는 여러 가게들이 그 중 인테리어도 세련된 느낌이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고 무난하게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하프커피라는 시그니처 메뉴가 6600원이고, 이외에 여러 메뉴들이 있는데 가격대는 5~6천원선입니다.

 

고속터미널카페 하프커피

주방의 모습이에요.

바리스타 분들이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 바로 다 보인답니다.

내부도 깔끔한 느낌으로 되어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했구요.

듬성듬성 테이블이 있고 크지는 않았어요 한 두평 정도의 공간이었습니다.

 

깔끔한 느낌의 바에서는 분주하게 음료를 만들고 있었구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로 알려줍니다.

 

내부에도 이런 파란 초록의 단조로운 가구들로 꾸며져있는데 조명이 화려하여서 가게 자체가 반짝 거리는 느낌이있구요.

여성분들이 특히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게 바깥에도 의자가 놓여져있고, 옆쪽에는 기다란 바 테이블이 있어요.

이 곳 빼고는 다 사람이 많았어요.

주말이었던거 같은데 ㅎㅎ무튼 사람이 많았습니다.

 

플랫화이트

여긴 복도쪽이라서 화분들이 놓여져있었는데요

초록의 화분들과 반짝거리는 조명 심플하고 선명한 컬러의 가구들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있었구요.

음료는 커피맛은 깔끔하고 개운했습니다

 

저는 시그니처 메뉴는 먹어보지 않고 플랫화이트를 선택했는데요.

탄맛이나 쓴맛은 없었고 맛은 깔끔했어요!

이날 좀 돌아다니느라 더웠는데 시원하게 목을 축이느라 금세 비워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이거 먹고 옆에있는 면주방에서 면요리도 먹었는데, 그건 다음에 또 리뷰해보기로 할게요!

고속터미널 카페 찾으시는데 시간이 좀 남으신다면, 좀 특별한 커피가 있는 곳 

하프커피도 한번 찾아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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