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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카페

포천 고모리 카페 라빈느

by withsoso 201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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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1박2일 짧은 여행 갔던날 들렀던 라빈느.

포천의 고모리라는 곳은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오는 곳이었다.

주변에 카페들도 많고 식당도 있다.


뭔가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고 좁은 산길에 카페와 식당들이 쭉있다.

여기에 맛집들도 종종 있는듯했고 카페들도 예쁜곳이 많았다.

그중에 유럽풍느낌나는 앤틱한 건물의 고모리카페 라빈느로 들어갔다.

광릉수목원이 멀지 않아서 광릉수목원 주변 카페라고 해도 되고 포천 카페라고 해도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2층의 모습이다. 외부도 그랬지만 내부도 작은 집이자 성같은 느낌이 났다.

2층에는 방처럼 나누어져있어서 독립된 공간이라서 좋았다.

좌식공간도 있고 창문도 있어서 바깥도 볼 수 있다.

친한 사람들끼리와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연인들도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을 것같다.

한동안 유행했던 이런 룸형태의 카페들은 요즘 많이 없고 다 오픈되어있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한다면 라빈느 2층으로~



1층에는 오픈된 공간이다.

벽돌 사이사이 와인병들이 꽂아져있고 다른 곳들도 많은 소품으로 잘 꾸며져있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는데 공간이 아기자기 예뻤고 음악도 잔잔하니 좋았다.

1층에서도 창문이 보여서 바깥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카페 앞쪽에는 정원같은 공간이 있어서 전원 집에서 바깥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풍경이 좋았다.

쇼파도 푹신하고 넓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디저트는 허니브레드였고 아이스 커피랑 라떼랑 모히또 시킨것 같은데 메뉴는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작은 초콜릿이랑 쿠키는 기본으로 나온다.

허니브레드도 맛있고 음료도 시원하고 맛있었다.

커피는 내가 안마셔봐서 모르겠다.



연인과 주말 데이트로 가족끼리 주말 드라이브로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포천의 카페.

라빈느 좋은 시간이었다.


지도를 찾아보니 고모리 카페촌이라고 나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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