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당선자 유정복 프로필 공약 정리

인천시장 당선자 유정복 프로필과 공약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떤 이력이 있는지, 정치인에게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유정복은 이번 당선으로 인천시장이 2선입니다. 그 이력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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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천시장 당선자

인천시장 당선자는 유정복입니다. 현 시장 임기를 지내고 있는 박남춘 후보와 각축전이었는데요. 민심은 국민의 힘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박남춘 현 시장의 가장 큰 공약은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이음카드 사업 활성화 및 연장 등이었습니다. 그동안 시장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알려오고 있었던 주요 내용들이었는데요.

이에 반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의 공약들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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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정복 공약

 제 1공약 제물포 르네상스 입니다. 제물포는 개화기 시절 인천의 항구로 제일 먼저 발전했던 도시였습니다. 이후 인천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부평으로 구월동으로 도심이 변화하며 구도심이 되었는데요. 송도신도시와 청라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제물포, 주안 등 구도심은 많이 소외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인천 내항 소유권을 확보하고 중,동구 일대를 개발하며, 하버시티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 뉴홍콩시티 건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뉴홍콩시티는 홍콩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들어와 살 수 있게 도시를 만든다는 것인데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영종과 아황를 묶어 홍콩을 대신할 글로벌 네트워크 조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홍콩에 국가보안법이 제정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이전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수용하고 발전하기 위한 시티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인천은 항구와 공항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60만 일자리 창출, 100조 시대 제 2경제도시라는 슬로건을 내놓았습니다.

취지는 좋으나 매우 추상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없으며 '뉴홍콩시티'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매립지에 관련해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국민의 힘 후보이기 때문에,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오세훈 서울 시장은 2044년 까지 연장을 원하고 있고, 유정복 후보측도 합의를 통해서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9호선 연장, 5호선 연장 등 인천에 남아있는 교통 문제와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함께 논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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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정복 프로필

 

선거홍보물 이력

유정복 프로필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인천 출생입니다. 송림초, 선인중, 제물포고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경기도 김포 군수,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김포시장, 17,18,19대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행정안정부 장관, 14대 인천광역시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천시장이 되기 전까지는  인천 출신이기는 하지만  인천보다는 김포쪽에서 활동을 하던 인물입니다.

민선 6기 지역선거때 인천에서 출마해 광역시장이 되었습니다. 

14대 광역시장 이후에 현 시장인 박남춘이 재임했는데요. 이로서 4년만에 다시 인천시장 자리는 손바뀜이 일어났습니다. 

14대 광역시장의 이력으로는 아시안게임이 있으나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고, 메르스를 잘 관리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 때에도 검단 스마트시티를 계획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재임기간 인천시의 3조 7천억의 부채를 줄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인천으로 오는 ktx를 추진했습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와 관련이 있는 후보로 지지도가 하락해 박남춘 후보가 시장이 되었는데요. 

스마트 시티와 비슷한 뉴홍콩시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현재 인천 현안은 9호선, 5호선 등 서울에서 오는 철도 직결 및 이음카드 할인율 연장, 그 외 쓰레기 매립지 종료 등의 사안이 있습니다.

인천시장 당선자 유정복이 재임기간 4년동안 공약대로 시정을 잘 살펴나가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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