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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일정, 수요예측 결과는?

by withsoso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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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카카오뱅크와 같이 등장했다가 2차례 밀려서 드디어 11월 상장하게 되는데요. 그간 공모가가 상당히 고평가 되어있다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수요예측에 그 높은 공모가는 내려오질 못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은 되었지만 그래도 높은 가격은 조금 씁쓸합니다.


 

 

1. 카카오페이 공모주 개요

카카오페이는 핀테크의 한 분야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fintech는 파이낸스, 테크놀로지 두 개의 합성어입니다. 금융과 기술이 조합되어 있다는 단어인데요. 예전에는 금융권이 돈을 보관하고 대출하고 예금하고 투자하는 등의 수단에 그쳤다면 지금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기능이 더해져서 개인에게 더 편리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핀테크 기업은 금융데이터와 리스크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카카오페이공모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용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제와 송금 기능을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여 결제하고 송금할 수 있어 이용자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공모주청약

 

언텍트시대가 되면서 기념을 챙기기보다는 돈이나 선물을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났다고 합니다. 

결제,송금서비스,카카오페이배송, 신용조회, 대충광고, 내차관리, 보험비교, 카카오페이 증권, 카카오페이 카드, 공모주 알리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제분야, 핀테크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대 주주는 카카오입니다. 상장한 계열사로는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이 있습니다만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카카오 뿐입니다. 

임원직의 겸직을 살펴보면 김주원 기타상무이사가 카카오뱅크, 인베스트먼트, 벤처스,페이증권, 그라운드엑스, 카카오스타일 등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sk아이테크놀로지 사외이사,예스24 사외이사,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 나눔재단 겸직 임원들이 있습니다.

예스24는 카카오 관련주로 묶이는 것으로 아는데 카카오페이 상장일에 움직임이 같이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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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페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카카오페이수요예측

카카오페이 공모주 수요예측 일정은 10월 20일~21일이었습니다. 다트에 공시에는 아직 수정이 안되었지만 공모가는 90,000원 밴드 최상단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가 39,000원이었던 가운데 은행도 아닌 결제수단이 6만원이라는 것도 와닿지 않고 비싸다고 느껴졌는데요. 밴드 하단가도 아닌 최상단에 결정되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페이팔이 피어그룹이라고 들었으나 우리나라가 그 정도 규모의 시장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시장이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니 이 수요를 받아줄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kakakobank역시 상장일에 상당히 힘겹게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기에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점차 올라서 첫 날 장 마감과 다음날이 되어서야 30% 따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이후 주가가 계속올라 9만원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현재 6만원선에서 횡보중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공모가 의무보유확약률
약 1714대 1 90,000원 70.44%

 

수요예측은 흥행했고 일반 공모 역시 또한 흥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의무보유확약률이 얼마나 나올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현재 이번 ipo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총 6군데이며 이 중 2곳은 일반 공모자들의 청약이 제한되는 외국계지점입니다.

 

공모가 상단비율이 96.23%를 기록했습니다. 거기에 역대급의 의무보유확약률이 나왔는데요. 이 부분이 놀라운 점인데 의무보유확약률은 1개월부터 6개월까지 분포하며 최대로 많은 확약률이 3개월입니다. 수요예측 때 보다 청약 후에는 의무보유확약률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80%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며 당일날 바로 나올 기관의 청약 물량은 상대적으로 적게 될 것 같습니다. 

 

배정비율중 외국계증권사가 52%입니다. 일반 물량은 절반도 안되는 적고 소중한 물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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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

일반 공모주 청약일정 : 2021년 10월 25일 ~26일

 환불일 :2021년 10월 28일

상장일:  2021년 11월 3일

공모가 : 90,000원 (증거금 50%)

주관사 :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수수료 : 4번 참고

*중복청약은 불가, 증권사 1곳만 선택 가능 

 


 

4.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방법 및 수수료 

주관사가 총 4곳이지만 한투와 신한금융은 인수회사로 비율이 높지 않은데요. 수수료와 청약자격 한번에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권사 청약자격 수수료 배정비율
삼성증권 비대면계좌 청약 당일 계좌 개설 후 가능 2,000원 26%
대신증권 청약 개시일 전일 계좌 개설 후 가능 2,000원 12%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청약일 현재 계좌 개설 후 가능 2,000원 8%
신한금융투자 청약일 현재 계좌 개설 후 가능 무료 2%

 

대신증권을 제외하고는 온라인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경우 당일까지 청약이 모두 가능합니다. 수수료는 일반 온라인인 기준으로 2,000원이 부과됩니다. 우대 조건은 모두 상이하니 청약하고자 하는 증권사에서 확인을 해보셔야합니다.

중복청약은 불가하여 1곳을 선택하여 진행하여야 하는데요. 배정수량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기에 최고 청약한도는 생략하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물량도 적고 수수료도 없어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계좌 당일 개설이 어려운 대신증권이 그나마 경쟁률이 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전에 대신도 여러차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기에 있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나마..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청약을 위해서는 미리 계좌를 개설해 두면 편하니, 대신증권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계좌를 개설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모조리 균등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균등만 배정하는 건 처음있는 사례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어짜피 경쟁률이 낮다면 배정 수량이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출처 : 카카오페이, 다트

*소소테크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는 본인의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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