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수요예측 경쟁률 또한 높습니다. 시들했던 공모주 시장도 인기가 돌아오는 듯 합니다. 그래서 저도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키움증권에서 진행하는데요. 공모주를 청약하는데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 하면 수수료도 없어서 부담감 더 없습니다. 이제 종목 분석을 마치고 할지 결정을 해야하는데요. 사실 이게 시장 분위기를 타서 종목 분석이 큰 의미 없지만 상승세를 이루고 있는 주식 장에서는 경쟁률만 높다면야 '아묻따' 경향이 큰 것도 있습니다.
(이제 샌즈랩 수요예측을 살펴볼건데요, 소개 전에 이글은 개인적 의견이 다분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1. 샌즈랩 수요예측
샌즈랩 수요예측 결과가 궁금해서 들어오셨으니, 샌즈랩 수요예측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만 1325대 1이 나왔습니다. 희망 공모가의 밴드는 8500원~ 10500원이었는데, 높은 경쟁률 답게 상단에서 공모가를 결정했습니다. 상단초과를 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봐야할까요? 그 외에 지표인 의무확약 신청비율은 처참하게 없습니다.
의무확약 비율은 1.42%입니다. 참 아쉬운 수준이죠. 대부분이 미확약이라는 얘기입니다. 상장일에 다 팔아재껴??? 이런걸까요? 확약은 3개월 확약, 1개월 확약 신청 미비하게 있습니다.
경쟁률은 높지만 의무확약은 매우 나쁜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수요예측 경쟁률이 좋다고 와우 하기에는 애매하니 기업개요도 마저 살펴볼까요?
2. 샌즈랩 기업개요
샌즈랩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입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가 뭔고 하니 말 그대로 사이버 위협에서부터 고객을 지켜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전에 바이러스 프로그램과 다를 바 없지 않나 싶기도지만 인공지능, 빅테이터 활용을 한다는 점이 다른 거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상품 : 악성코드를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동 분석합니다. 이 기반으로 얻은 정보를 통해 위협 대응, 예측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제품 :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 시스템 통합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서 나오며, malwares.com 이라는곳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재무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꾸준하나 2022년에는 다시 영업손실이 나면서, 안정적이지는 않아보입니다.
이번 공모에서 모인 자금으로는 시설투자를 통해서 클라우드센터를 건립하고, 인프라 확충과 연구개발비로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샌즈랩 상장일 유통물량
상장일 유통물량을 살펴보자면 총 모집 주식 수의 25.75%를 차지합니다. 그 중 기존 주주는 1.24%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공모주 물량입니다. 이래서 기관 수요예측에서 확약을 안하고 바로 던지려고 한걸까요? 잘 모르겠으나 구주 매출이 있어 유통물량을 줄여서 기존 물량을 최소화 한것으로 보이네요.
| 기간 | 물량 |
| 상장 3개월 후 | 3,982,738주 (26.38%) |
| 1년후 | 5,988,823주 (39.67%) |
상장 3개월 후와 1년 후에는 기본주주의 유통물량이 증가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4. 샌즈랩 공모주 청약 총 정리
마지막으로 샌즈랩 공모주에 대해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인공지능 업체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종입니다.
수요예측은 경쟁률이 1325대 1로 높게 나왔고 공모가도 상단 10500원에 확정 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은 1.42%매우 낮습니다.
청약일정은 2월 6~7일이며 키움증권에서 진행됩니다. 샌즈랩 상장일은 2월 15일로 예정되어 있고, 당일유통물량은 공모주가 대부분인 25.75%입니다.
총 모집주식수 대비 구주 매출이 18.92%입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공모금은 모아서 시설과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일반 청약자 수량은 750,000주이며, 최고청약한도는 일반고객 50,000주 우대고객 75,000주입니다.
최소 균등 청약은 20주로 10,5000원이 있어야 최소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청약방법을 모바일 앱, 인터넷 웹사이트 , hts, ars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오프라인은 3,000원 혹은 5,000원(일반) 수수료가 부과되니 되도록 온라인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공모주 활기가 다시 돌아와서 과자값 좀 충전해주면 좋겠습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개인적 의견이 다분하여 개인 투자의 근거로 삼을 수 없으며, 투자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 성투하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이루세요!
출처 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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