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가 무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의사회 의결일은 지난 11일이었지만 공식적으로 공시를 내보낸것은 바로 어제입니다. 의사회 결정 소식이 알려진 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가는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이미 선반영이 된 부분은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셀리버리 무상증자 일정
셀리버리 무상증자 일정의 기준일과 권리락일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 내용 |
신주 배정 기준일 | 2022년 7월 26일 |
권리락일 | 2022년 7월 25일 |
개인 보유 기준일 | 2022년 7월 24일 |
신주 상장일 | 2022년 8월 12일 |
무상증자 주식 수 | 1주당 1주 |
신주를 배정해주는 기준일은 7월 26일입니다. 주식은 거래가 +2일에 계좌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2일전인 7월 24일에 보유하고 있어야 신주가 배정됩니다.
권리락은 무상증자 신주 배당이 끝난 후 그 권리가 떨어짐을 알리는 것인데요. 권리락일에는 주식이 아직 상장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많은 주식을 주기로 배당이 끝난 다음이라 떨어진 가치만큼을 산정하여 주식의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권리락일의 가격 공식은 종가를 (1+신주)비율로 나누어서 가격을 측정합니다. 아직 종가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권리락일에 얼마나 하락할지는 모르지만 1:1비율의 무상증자이므로 1/2 가격으로 하락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많이 상승해있는 경우 무상증자로 주식의 개수가 늘어나더라도 내가 가진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도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무상증자 호재로 가격이 계속 올라버리는 경우라면 더욱이 그렇습니다.
셀리버리 주가 전망
셀리버리 신주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입니다. 무상증자를 통해서 보통주식과 기타주식 모두 전환을 합니다. 기타주식에는 전환우선주가 있습니다. 전환우선주도 동일하게 1:1로 발행하게 됩니다.
셀리버리의 주가 현황입니다. 2만원대의 주식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더니 39,000원대의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 한 번더 올라버리면 3만원대 주가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권리락을 대비하여 더 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주식이 늘어난다고 바라보고 들어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보통주식 뿐아니라 기타주식, 전환우선주도 1:1 배정을 받게 되는데요. 이들에게는 권리락 후 가격도 매도하기에 매력적이라면 이 물량이 신주 상장이후 혹은 권리락 이후 나올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 미리 선점하여 저렴하게 가지고 있던 주주들도 마찬가지겠죠. 증자 이후에는 주가흐름이 빠르게 반등하기는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 무증을 보고 쉽게 장기 보유를 결정하시기 보다는 현재의 트렌드 흐름을 잘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무증 이후 주가전망 흐름은 하락 횡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네이버증권,다트
개인적인 의견의 글로 투자의 근거로 삼을 수 없는 글 입니다.
'주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빗켐 공모주 상장 일정, 수요예측 대박 (0) | 2022.07.26 |
---|---|
성일하이텍 상장일 주가전망 따상가격? (0) | 2022.07.25 |
유안타스팩9호 공모주 청약 일정 (0) | 2022.07.21 |
신한스팩 10호 공모주 상장일, 수요예측, 경쟁률 (0) | 2022.07.20 |
수산인더스트리 공모주 전망,청약일정은? (0) | 2022.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