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상폐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라이트코인은 꽤 오랜 역사가 있으며 비트코인, 스텔라, 리플 등과 함께 메이저 코인이라고도 불리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코인이 유의종목이 되고 상폐까지 결정났다니 무슨일인까요?
< 라이트코인 상폐 이유 >
라이트코인의 상폐 이유는 일명 '다크코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업비트에는 2017년에만 하더라도 모네로, 대쉬, 지캐시 같은 다크코인들도 상장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9년 업비트는 이런 다크코인들은 모두 상장폐지 했습니다. 이유는 트레블룰 때문인데요. 트레블룰에는 거래소가 가상 자산의 송금인과 수취인 정보를 수집해야한다는 의무가 있습니다.
다크코인은 거래내역을 알 수 없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인의 특성이 그렇게 업그레이드 된다면 거래소에서는 거래를 할 수 없게됩니다.
이 트레블룰은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고 이에 따라 해외거래소에서는 계속해서 이런 dark coin들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최근 트랜잭션 밈블 윔블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이는 익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기에, 이로 인하여 기존의 특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거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5월 23일 유의종목 지정 이후 간헐적인 유의빔과 상폐빔이 나오며 가격의 급등락이 매우 큰 상태입니다.
<대처방안은?>
1. 거래소 옮기기
2. 상폐전에 매도 하기
3. 개인지갑에 보유하기
< 라이트코인 상폐빔? >
라이트코인의 국내거래소 상폐시점입니다.
업비트는 6월 20일 오전 11시까지로 공지했고, 빗썸은 6월 22일 15시, 코인원은 6월 22일 18시입니다.
고팍스는 6월 15일 18시, 코빗은 6월 17일 14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상폐빔이라고 하는 것은 상폐되기 전에 가격이 급상승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런 영향으로 라이트코인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지만,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니니 주의해야합니다.
물리기 딱 좋으니 거래를 유의하셔야합니다. 상폐시점에 걸리기라도 하면 현금화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업비트 해외거래소 옮기기>
라이트코인 큰손들은 쉽게 팔아버리기가 아쉬울 수 있는데요. 보통 상폐전에 거래를 마쳐야하지만, 높은 가격에 물려있어 팔기가 아쉽다면 해외거래소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은 바이낸스입니다. 그 외에는 FTX,코인베이스,바이비트 등이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홍콩에서 설립되고 설립자도 중국계인데요. 중국에서의 코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보니 본사를 몰타로 옮긴 상태입니다. 여러 복잡한 형태로 되어있다고 하지만 공식적인 본사는 몰타입니다.
coin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허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렇게 본사가 몰타 같은 곳에 있기도 합니다.
세계 최대거래소입니다. 바이낸스에 회원가입을 한 뒤에 라이트코인 주소로 복사를 해야하는데요. 송금을 할 때에는 송금 주소와 네트워크도 모두 확인을 해야합니다.
네트워크 종류는 메인넷, erc20, TRC20이 있는데요. 메인넷은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며 ERC20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합니다. 어떤 네트워크인지 확인한 뒤 전송하시면 오류없이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는 개인용 지갑을 마련하여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지갑은 작은 USB나 하드웨어 형태입니다. 이런게 없는 경우가 많으니, 라이트코인을 지원하는 지갑 어플이나 거래소로 옮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로 투자의 조언이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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