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청약 일정, 연기 이유 악재?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청약 일정과 연기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래는 5월에 예정이 되어 있었던 상장 일정이 6월로 미뤄졌습니다. 일정이 미뤄졌다는건  뭔가 이슈가 있었던 것이라는 말도 되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건지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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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기업개요

비플라이소프트는 ai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플랫폼 서비스와 빅데이터 제공을 하는 기업입니다. 빅데이터 관련 컨텐츠, 플랫폼 기업인데요. 현재 약 1600개의 언론사, 매체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위고, 아이서퍼,아이루트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론 등을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모으기 때문에 빅데이터가 강점인 반면에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3번 악재에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자본잠식이 있는 상태로 특례 상장입니다.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코넥스 이전상장입니다.

비플라이소프트의 시가총액은 약 651억원입니다. 현재 코넥스 유통주식은 5,249,318주이며 새로 모집하는 주식은 1,000,000주입니다.

상장시 유통가능물량은 약  61.86%로 높습니다. 공모가격은 16,500원이 밴드 하단입니다. 현재 코넥스시세가 12,400원대인데, 16500원은 너무 높은 가격 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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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청약일정

이번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청약일정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원래는 5월 초에서 5월말로 다시 6월 초반으로 두번이나 변경되었습니다.

공모가격 밴드는 16500원에서 19000원입니다. 현 시세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5월달에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상장철회를 하며 IPO투심이 얼어붙자 이를 피하고자 연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6월의 대어라고 할 수 있는 범한퓨얼셀과 겹치게 되면서 과연 잘한 일인까 싶은 의구심이 남습니다.

범한퓨얼셀이 8~9일 공모이기 때문에 이 종목이 흥행한다면 많은 공모자금이 여기로 몰릴 것이고 그 다음에 마감하는 비플라이소프트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불일은 주말이 있어서 6월 14일 화요일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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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플라이소프트 악재? 

비플라이소프트는 5월 2일 IPO를 앞두고 소송을 국제뉴스 외 13인의 언론사에서 소송을 당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첫번째 일정이 연기된 것이었는데요.

왜 소송이 일어났는지 찾아보니 저작권에 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미디어 빅데이터를 모으는 기업입니다. 그래서 언론 매체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스크랩하고 모니터링합니다. 협력이 약속되지 않은 언론이나 포털 등에서 이런 데이터 수집에 대한 저작권 위반에 대한 소송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소송 건은 두건입니다. 비즈월드뉴스와 진행건이 있고 5월 2일에 새롭게 제기된 국제뉴스외 13인 건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비플라이소프트 측에서는 저작권에 대해 합법적으로 저작권료를 지급해왔고 그 외 2차 데이터 활용으로는 out-link방식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문제가 되지 않도록 회사와 저작권 계약이 되어 있거나 직접링크 방식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은 관련 협회 중심의 매체들로 컨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나 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판결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향후 우발부채가 발생하느냐 손실이 생기느냐 등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계약을 하고 있던 업체라고 해도 저작권에 대해 문제를 삼으려하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상당한 리스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상장 후 유통물량 많음, 공모가격 높음, 코넥스 이전 상장 등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수요예측 결과가 잘 나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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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공모주 청약일정 IPO 달력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출처 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