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공모주 청약일정과 기업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의 첫 ipo이기도 합니다. 에너지 섹터는 많은 변동성을 안고 있는데요. 정권이 바뀌면서 추구하는 정책이 다르기에, 에너지 쪽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대명에너지는 과연 어떨런지 알아보겠습니다.
1. 대명에너지 공모주 기업분석
대명에너지 사업은 에너지 분야에 있습니다. 신, 재생에너지가 주요 사업분야인데요. 그 중에서도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개발부터 조달, 시공, 설계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이 나뉘는데요. 크게는 공사와 용역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전기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원전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지을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풍력, 태양광 등의 발전은 꾸준히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이미 여러 업체들에 태양광과 풍력 발전의 수주를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매출은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공사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며, 주요매출처로는 원동 풍력발전, 영암태양광발전, 굼성산풍력발전 등이 있습니다. 설비 공사 뿐 아니라 용역과 발전도 점차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 대명에너지 수요예측
대명에너지 공모주 수요예측은 4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대명에너지는 2022년 2월에 ipo 예정이었으나 높은 공모가와 구주 매출이 많아서 철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구주 매출을 줄이고 공모가를 낮추어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공모가 확정 공고는 5월 2일에 나지만, 이번에는 수요예측에 성공하여 의무보유확약도 일부 확보되었고 청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명에너지 공모가 밴드는 15,000원에서 18000원 사이입니다. 주당 평가가액 산출에서는 40%~50%정도 할인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대명에너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수백대 일이 될 것이며 공모가는 하단인 15,000원이 될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정확한 결과는 5월 2일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 공모가 | 의무보유확약신청비율 |
254.74 | 15,000원 | 1.18% |
3. 대명에너지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대명에너지 상장 이후 유통가능 물량입니다. 주주 현황을 보면 서종현 대표의 지분이 41.47%, 동생인 서종만 최대주주가 32.65%를 차지하는데요. 상장후 2년 6개월동안 보호예수됩니다.
기존에 유통가능 물량이 많고 구주 매출이 높은 것이 수요예측에 악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는지, 이번에는 상장일 당일 유통물량이 확 줄었습니다.
신주는 11.76%, 구주는 2.94%입니다. 총 14.71%로 상장일 유통물량이 적어서 본 청약이 흥행한고 별다른 요소가 없다면 상장일에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대명에너지 공모주 청약일정
일반 공모자 청약일정: 5월 3일~4일 (화,수)
환불일 : 5월 9일
상장일 : 5월 13일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70%), 삼성증권(30%)
공모가 : 15,000원~18,000원
일반 청약자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은 약 35만주, 삼성증권 약 15만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수료는 각 2,000원입니다. 청약 자격은 두 증권사 모두 당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설 시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의 글로 수익을 보장하거나 투자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출처 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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