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스택스STX를 추가

 

코인베이스에서 커스터디에 스택스 STX 를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이 발표되면서 스택스의 가격이 급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스택스가 추가 된 것도 궁금했지만 커스터디가 무엇이길래 상승하는 것일까? 가격 상승 요인을 분석해두면 나중에 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찾아보았습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란? >

기존에 주식시장에서 운영되던 방식 중 하나인데요. 커스터디는 해외 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코인이라고 보면 코인을 맡겨두면 매입과 매도 등의 업무를 신경 쓸 필요없이 관리를 해주는 것인데요.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하면 나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기존 금융권에서는 제도권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일정수준의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는데요. 그러나 암호화폐는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직 해커들의 공격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기관들이나 대형투자자들의 진입을 꺼리는 한가지 요소가 될 수 있는데요.

코인베이스가 기관을 상대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안정성을 제공함을 의미하고 이로 인해 기관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기존 방식의 금융권의 안정성을 가져오고 법적인 제재를 따르며 기업의 참여를 위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는 Coinbase, Icn. 의 독립적인 자본 사업체로 운영이되며 NY state baking law에 따르고 있으며, 모든 디지털 자산은 고객의 이익을 위해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은행법을 따르고 있으니 제도권 안의 안정성이 더 높아진 것인데요. 

 

< 특징1  : 콜드 스토리지> 

코인베이스의 검증된 콜드 스토리지로 보호되는 전용 온체인주소를 사용합니다. 콜드 월렛은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는 그런 저장장소를 말하는데요. 거래소에서 보안통제를 하며 업계최고의 보험이 들어있는 상태의 콜드스토리지 전용 온체인 주소를 사용하여 해킹에 대한 안정성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 통제는 내부 규정이 아닌 외부회사로부터 정기적인 재무 및 보안 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특징 2: 네트워크 참여 >

①스테이킹 : 안전한 오프라인저장에서 스테이킹을 제공하는 관리

②거버넌스  : 자산이 오프라인 상태로 유지되는 동안 프로토콜 조치에 대한 투표 등의 거버넌스 활동

 

스테이킹이란 암호화폐를 거래소 등에 맡긴 뒤에 일정 수익을 얹는 것을 얘기하는데요. 은행에 예금을 하듯이 한번에 금액을 묶어두고 이자식으로 보상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보통 거래소에서 진행되는데 거래소의 해킹위험과 자산이 유동성이 묶인다는 것 때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위험성을 개선한 콜드 월렛에섯의 스테이킹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거버넌스는 프로토콜 유지에 대한 투표등의 의견 참여를 얘기하는 듯 합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지원 자산 목록>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엔 이미 다양한 자산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카르다노 (에이다), 리플, 솔라나, 폴카닷, USD코인, 비트코인캐시, 인터넷컴퓨터 ICP, 매틱토큰, 스텔라, 코스모스, 이오스 , 테조스 ,칠리즈, 엔진코인, 지캐시 등 다양한데요. 이번에 스택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택스 호재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스택스를 추가 >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스택스가 추가되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관에서 믿고 운용할 수 있다는 암호화폐로 안정성이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2021년 9월 3일 00시쯤에는 약 15%정도의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2021년 9월 3일 오전 7시 기준 약 8%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단기호재로 작용하여 잠시 가격 상승을 가져온 듯 합니다. 다른 이미 커스터디가 가능한 코인의 급 상승은 따로 없듯이 안정성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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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관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편입되는 코인의 종류가 늘어날 수록 투자자들을 위한 보호 수단이 많아질 것 같아 안심입니다. 제도화가 된다면 안정적인 자산으로 포토폴리오에 추가하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