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결정?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6월의 두번째 공모주 일정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청약이 두번이나 미뤄졌던 종목이기도 해서, 전망이 그리 좋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요. 기관의 수요예측은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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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트프 수요예측 결과

비플라이소프트 수요예측 결과는 좋지 못한 편입니다. 경쟁률이 낮아서 공모가를 밴드하단 이하로 낮췄는데요. 원래 공모가 밴드는 16,500원~19,000원이었는데, 이에 따라서 공모가가 낮게 나왔습니다. 

 

총 경쟁률은 111.05대 1입니다. 국내외 모두 큰 수요가 없었습니다.

 

공모가격으로 제시했던 16500원 미만에 분포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1만원에 신청한 수량이 87.10%를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비플라이소프트 수요예측을 반영하여 공모가는 10,000원에 결정하였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미신청 수량이 대부분입니다. 99.2%대가 미확약인데요. 그렇게 되면 확약 신청수량은 0.8%대로 매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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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 공모가 결정

공모가는 10,000원에 결정되었습니다.

총 모집 주식수는 800,000주로 그 중 일반 청약자의 배정 물량은 200,000주입니다. 총 80억의 공모자금을 모집하게 됩니다.

최초 제시했던 모집 증권수량은 1,000,000주였는데요. 이 중 100분의 80에 해당하는 수량인 800,000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주당 평가가액과 희망 주당 공모가액도 변했는데요. 주당 평가가액에서 할인율이 약 66%정도 적용되었습니다. 수요예측결과가 좋지 않자 공모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얼마전 상장했던 청담글로벌의 경우에도 공모가를 밴드 미만으로 낮춰서 상장을 결정하였는데, 상장 후에 따상을 기록하였습니다. 종종 공모가를 낮추는 경우 상장일에는 상승하는 여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이 기업은 테마가 약하기도하고 현재 소송이 걸려있는 듯 전망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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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트프 상장일 유통가능물량

비플라이소트프 상장일은 6월 20일로 정해졌습니다. 

유통가능한 물량이 여전히 많습니다. 59.73%가 상장일에 바로 나올 수 있는 물량입니다. 이 중 공모주주가 참여하는 비율은 11.93%에 불과합니다. 기존주주가 38.96%로 훨씬 더 높은 상황에서 나중에 진입하는 공모주주에게는 불리한 입장일 수 밖에 없습니다.

 

비플라이소트프 코넥스 주가 상황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고 이번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코넥스 시세가 공모가 밴드보다 낮으니 수요예측의 참패는 예상된 것이었습니다.

1만원으로 낮춘다고해도 현 시세보다 크게 저렴하지도 않고, 기존 주주들에 비해 높을 수 있으니 아무래도 일반 청약의 수요가 많이 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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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수요예측 참패, 코넥스 시세 10900원, 공모가 1만원, 주관사: IBK투자증권

 

*개인적인 의견의 글로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출처  :ㄷ ㅏ트, 네이버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