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머트리얼즈 무상증자가 12월에 예정되어있습니다. 무상증자는 주식수를 늘리는 것으로 기업의 자본이 그만큼 늘어나 있을 때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호재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주의 입장에서는 주식 보유수는 늘어나지만 주가의 흐름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RF머트리얼즈 기업개요
RF머트리얼즈는 광통신, 통신부품 제조를 하는 회사라고 나와있습니다.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를 제조하며 핵심 기술로는 히트싱크 소재기술, 적층 세라믹 기술 등이며 5G 시장 등에 진출할 게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적용 분야는 레이저모듈, 자동차, 의료, X-RAY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재무재표입니다.2021년 영업이익의 총계는 이전년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주주는 RFHIC로 52.51%입니다.
2. RF머트리얼즈 무상증자
무상증자라는 단어를 해석해보면 무상으로 (돈을 받지 않고) 증자(주식을 늘린다)한다라는 얘기입니다. 비슷한 개념으로는 유상증자가 있는데요. 유상증자는 말 그대로 유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주식을 늘리면서 그만큼 자본금을 더 받습니다. 제 3자를 통하기도 하고 일반공모를 하기도 합니다.
무상증자는 무료로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는 것으로 1주당 1주부터, 2주, 0.5주, 0.2주까지 회사의 자본금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발생한 이익을 통해서 주식 수를 늘리게 되기 때문에 주주들이 내는 비용은 없지만 회사의 자본금은 그대로이고 주식수는 늘어나기 때문에 1주당 가치는 전보다 희석될 수 있습니다.(주가가 낮아집니다.) 단기적으로 주가의 하락이 있지만 회사가 그만큼 자본이 있기 때문에 증자를 한다고 보아서 무상증자는 단기적으로 권리락있기 전까지, 무상증자가 소식이 있는 날에는 호재로 많이 작용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 회사는 점진적인 상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상증자를 받아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 이득이지만,단기적으로는 권리락 이후 주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주가의 고점에 들어간다면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RF머트리얼즈 무상증자 배정기준일은 12월 20일입니다. 신주 상장일은 1월 6일입니다.
현재 상장 주식수는 4,023,849주 입니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시총은 1,308억원입니다.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게 됩니다. 무상증자에는 4,023,848주당 1주를 배정하며 무상증자 후에는 8,047,696주가 되게 됩니다.
무상증자에 대한 내용은 12월 2일에 발표했으며 주가에 바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2만원대였던 주가는 치솟아 최고 36,950원을 기록했고 현재 3만원대 횡보 중입니다.
권리락은 신주배정일인 12월 20일 전인 12월 17일에 발생하며, 권리락 이전날인 12월 16일에 주식을 보유해야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RF머트리얼즈 신주상장일
신주상장일은 1월 6일입니다. 권리락일에 주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신주상장일에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이 날부터 유통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투자를 개인의 선택이며 이 글이 아니며 투자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출처: 다트,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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